스포르팅 CP가 에릭 다이어(29‧토트넘 훗스퍼)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.영국 '더 타임즈'는 10일(한국시간) "스포르팅이 토트넘 다이어의 1월 영입을 계획 중이다. 토트넘 수비수는 커리어를 시작한 포르투갈 클럽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"라고 보도했다.이어 "스포르팅은 내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다이어를 다시 데려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. 다이어는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으며 스포르팅은 1월에 이적료를 낮춰 토트넘에 제안할 수도 있다. 포르투갈에서 자랐고 스포르팅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다이어는 다시 해외에서 뛰고